경남 창원시설공단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각 부서별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7개 실·처별로 차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업무수행에 대한 평가에 이어 내년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에 대해 토론을 가진다.
특히, 공단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경영효율화 방안과 함께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방안들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공단은 내년에 △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 혁신경영 △재정건전성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고객 소통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 △산업안전관리 역량 및 대응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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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의 지속 성장과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내년도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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