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폴폴뉴스]내년 지방선거, 빅2 판세는?…서울시장·부산시장 막상막하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내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서울과 부산은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당 지지율에서 우세를 보였지만, 주요 후보 간 가상 맞대결 결과는 박빙의 흐름을 보였다.

16일 미디어토마토가 공개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9.9%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바깥으로 앞섰다.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38.9%, 민주당 지지율이 34.4%로 조사돼 오차범위 이내였다.

닫기
뉴스듣기

서울 민주당 39.9% vs 국힘 31.4%
부산 국힘 38.9% vs 민주당 34.4%
주요 후보 맞대결은 모두 오차범위 내

내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서울과 부산은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당 지지율에서 우세를 보였지만, 주요 후보 간 가상 맞대결 결과는 박빙의 흐름을 보였다.


16일 미디어토마토가 공개한 서울시장(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13일~14일까지 무선 가상번호 ARS 조사, 응답률은 5.4%,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과 부산시장(부산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13일~14일까지 무선 가상번호 ARS 조사, 응답률은 6.0%,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9.9%로 국민의힘(31.4%)을 오차범위 바깥으로 앞섰다.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38.9%, 민주당 지지율이 34.4%로 조사돼 오차범위 이내였다.

[폴폴뉴스]내년 지방선거, 빅2 판세는?…서울시장·부산시장 막상막하
AD

서울의 주요 후보 맞대결 결과는 박빙이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결 구도에서는 각각 44.2%와 40.6%로 조사됐다. 김 총리가 오차범위 이내에서 다소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오 시장의 지지율은 각각 40.6%와 42.3%로 오 시장이 오차범위 이내에서 다소 높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41.7%)도 오 시장(43.2%)과 박빙이었다.


[폴폴뉴스]내년 지방선거, 빅2 판세는?…서울시장·부산시장 막상막하

부산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40.1%)이 박형준 부산시장(39.4%)과 오차범위 이내의 경쟁 구도를 펼쳤다. 다만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28.7%)은 박 시장과(44.7%)의 가상 대결에서 오차범위를 넘는 격차로 뒤졌다. 조국 비대위원장(35.2%) 역시 박 시장(44.6%)에게 오차범위를 넘어선 차이를 보였다. 변수는 오 시장과 박 시장 연임 찬성 여론이 각각 37.2%, 36.5%로 저조하다는 점이다.


AD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