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연차총회 중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이 총재는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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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중앙은행은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역내 경제·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총재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내년 회의는 한은이 주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 일본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은행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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