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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림청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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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관, 강릉시 산불피해 조림복원 분야 최우수상 수상

강원도 강릉시가 산림청에서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릉시, 산림청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최우수기관 선정 저동 산25-4 원경. 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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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관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조림 사업의 품질 향상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매년 선정하며, 전국 시도 및 지방산림청 기관별 1개소를 추천받아 지난 8월 1차 서류심사(30점)를 거쳐 및 9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심사(70점)를 진행했다.


강릉시 우수조림지 대상지는 지난 2023년 4월 11일 경포 산불피해지 조림 복구지로, 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 및 경관개선을 위해 적지적수를 식재하여 "산불에 강한 산림", "꿀벌이 좋아하는 숲", "산주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저동 산23번지 일원은 전면적 활엽수(돌배나무)를 조림하여 산불에 강한 건강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였다. 선정요인으로 철저한 입지 환경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꼼꼼한 적지 적수 선택·식재, 지역 기후에 맞춘 적정한 조림 시기, 철저한 사후 관리, 높은 수목 활착률, 산주의 추가 관리 및 관심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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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은 "경포 산불 피해지가 희망의 숲으로 재탄생 되길 간절히 기대하며, 소중한 숲이 대대손손 후손에게 잘 물려 줄 수 있도록 산림 보존과 산불 예방에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강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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