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타이베이와 북미 20개, 유럽 7개 지역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추가 개최한다고 JYP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2026년 1월9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13일 시애틀, 17일 오클랜드, 22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28일 피닉스, 31일 댈러스, 2월13일 워싱턴 D.C., 24일 필라델피아, 27일 애틀랜타, 3월 3일 몬트리올, 6일 해밀턴, 21일 타이베이, 4월 3일 보스턴, 6일 시카고 등 20개 도시를 찾는다.
이어 5월 9일 리스본, 12일 바르셀로나, 16일 파리, 23일 베를린, 26일 쾰른, 30일 암스테르담, 6월3일 런던까지 유럽으로 무대를 넓힌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총 28개 도시를 새롭게 추가해 전 세계 42개 지역에서 56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는 그룹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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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과 타이틀곡 '미 플러스 유'를 발표한다. 이어 18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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