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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위생·영양' 전세계 최고 수준 K펫푸드…"'해외 브랜드가 좋다'는 편견 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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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돌물 생산업체 '우리와'
제조시설 공개해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
우수한 제품력 바탕으로 올해 수출 목표 600억달러

"저희 생산시설을 짓기 전 2년 동안 해외 유명 펫푸드 회사 30여곳 다니며 벤치마킹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위생과 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고, 12명의 연구인력을 통해 영양학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펫푸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막연히 '유명브랜드 펫푸드가 좋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윤관식 우리와 생산팀장)


25일 오전 음성에 위치한 반려동물 사료 생산 업체인 '우리와'를 찾았다. 우리와는 2018년 모회사인 대한사료에서 분리해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펫푸드 제조회사다.


'안전·위생·영양' 전세계 최고 수준 K펫푸드…"'해외 브랜드가 좋다'는 편견 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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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내부로 들어서자 우선 250m에 달하는 공장 견학로가 눈에 들어왔다. 견학로에선 원료 입고부터 보관, 투입 및 분쇄, 혼합, 제품 포장은 물론 모든 제조공정을 관리하는 통제실 내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제조공정은 일자형으로 설계돼 있지만 모든 공정은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차단 벽체가 설치돼 있다.


윤관식 우리와 생산팀장은 "생닭고기와 생연어 등과 같은 원료와 닭고기분과 같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고급 펫푸드 공정에서는 원료와 완제품의 교차오염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차오염 방지와 폐쇄라인으로 외부 오염원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식품 수준의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와 공장의 각 구획은 벽과 차단문으로 구분되고 구역별로 제품 이동 시에는 소독이 진행된다. 각 구획별 작업자도 별도로 지정해 다른 구역에서는 작업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안전·위생·영양' 전세계 최고 수준 K펫푸드…"'해외 브랜드가 좋다'는 편견 깰 것" 25일 찾은 우리와의 펫푸드 포장 공정.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반려견사료 등이 생산되고 있다.

우리와는 최고 수준의 위생·안전 관리와 함께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펫푸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 팀장은 "반려동물영양학 박사님을 포함해 총 12명의 연구인력이 펫푸드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며 "해외 펫푸드 관련 기술자들이 우리 공정을 보고 제조시설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와는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베트남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에 주력한 결과 수출액은 2019년 230만달러에서 2023년 582만달러로 2.5배 늘었다. 우리와는 러시아와 필리핀과 함께 남미 지역 수출을 위한 거점인 멕시코 등 신규 시장 진출도 시도하고 있다. 올해 수출 목표는 600만달러, 2028년까지 수출액을 1000억달러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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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팀장은 "우리와의 제조시설 우수성은 전세계에서도 5위 안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다른 어떤 회사보다 반려동물 영양에 대해 많은 연구진이 고민하고 있고 연구하고 있다"며 "이 같은 우리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조공정을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나가아 이를 바탕으로 K펫푸드 전체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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