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22일(월) 구미상의 1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입 규제 컨설팅'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구미상공회의소 경북 FTA 통상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최근 미국 무역확장법(Section 232 ) 적용에 따른 관세 부과 및 수입 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치 동향 및 함량 가치 신고 방법 안내 ▲ 상호관세 동향 소개 ▲ 중견·중소기업 대상 수입 규제 대응 사업 안내에 이어 참여 기업별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또한 법무법인 화우, 안진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별 특성에 따른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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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FTA 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기업들이 마주한 실제 애로사항을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통상 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 기업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설명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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