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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위한 측정 지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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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표 20개 신설해 기본사회·탄소중립 등 성과 관리 강화

경기도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성과를 측정할 지표를 강화한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위한 측정 지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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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제2차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기본사회·저탄소·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UN이 정한 17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이 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번에 마련한 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지침이 된다.


시는 계획에 ▲복지 ▲교육문화 ▲교통·주거·안전 ▲기후적응 및 그린 인프라 ▲기업과 지역경제 ▲주민자치와 민관협치 등 17대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목표 33개, 정책 성과를 측정할 본지표 48개, 보조지표 16개를 담았다.


이번 계획에는 특히 시가 중점 추진하는 기본사회, 저탄소, 지역공동체 자산화와 연계된 신규 지표 20개를 개발, 반영해 전략성을 강화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기본소득 수혜율, 공공급식 이용률 등 모든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정책의 실효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용사회 실현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어르신 돌봄 이용률, 장애인 고용률, 자원봉사 참여율 등의 지표도 새로 개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시민실천 활동 지표를 통해 시민의 학습력이 실천으로 전환되는 과정과 탄소 저감 효과를 점검하고,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률 지표를 신설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공동체 자산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접목해 중소기업 ESG 참여율, 공공기관의 지역기업 제품·서비스 구매율, ESG 민관협력사업 건수 등의 지표를 추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계획이 향후 5년을 넘은 미래의 지속가능성 확보의 발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마련한 계획에 대한 이행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 계획 실천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제1차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평균 달성률은 104%며, 모든 목표가 80% 이상을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이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주거교통, 지역경제, 학습문화 등 8개 목표는 달성률이 10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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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마련한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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