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솔루션 'Q-CARE'로 창업대회 수상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5일 경기도 시흥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로컬국토대장정 창업경진대회'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이 후원했으며, 전국 10개 대학 11개 팀이 참여했다.
순천향대 의료IT공학과 안성훈·이상훈·이준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도웅빈 학생 팀은 외국인 환자의 언어 장벽 문제 해결을 위해 IT 기반 의료연계 솔루션 'Q-CARE'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SW중심대학사업단 가혜영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IT 전공 지식을 활용해 현실적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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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완 사업단장은 "대학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공공의 삶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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