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에 들어서는
816가구 브랜드 대단지
무거·신정·옥동 트리플 생활권
스카이라운지 등 특화 설계 '눈길'
한화 건설부문이 울산에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울산 시민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울산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지하 3~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국민평형인 84㎡ 타입이 72%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의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다. 울산지방법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상업·근린·행정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삼호초, 옥현초 등 10여 개의 학교가 모여있는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까지 개발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울산 첫 '포레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인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가구당 평균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했다. 특히, 25층에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 울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축구장 절반 크기인 약 3600㎡ 면적에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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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내외부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해주는 '블루에어시스템'을 적용하고, 전 가구에 세대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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