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복숭아 구입…공연·체험등 부대행사도 열려
복숭아의 대표 산지인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일대에서 오는 19일부터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
이천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장호원 햇사레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제29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복숭아 직판장 운영 ▲복숭아 디저트 판매 ▲청소년 커버댄스 ▲가요제 ▲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당나귀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복숭아 직판장에서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를 시장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기간인 20일에는 장호원 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이천시편' 본선도 진행된다.
지금 뜨는 뉴스
시는 축제 기간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남부연수원 주차장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호법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복숭아 직판 행사도 열린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