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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무벡스, 가장 빠른 수주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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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17분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44% 오른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휴머노이드와 지능형 로봇에 들어가는 부품 밸류체인 기업, 대기업의 지분투자를 받은 기업, 물류 등 특화 영역에서 가시적 매출 성장을 이뤄내는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무벡스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98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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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17분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44% 오른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국내 로보틱스 섹터 19개 기업 가운데 매출액이 성장한 기업 5개에 불과하다"며 "휴머노이드, 정밀 액추에이터, 물류 자동화 분야만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동로봇, 산업용 로봇은 매출이 급감했다"며 "로봇주 주가는 당분간 차별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휴머노이드와 지능형 로봇에 들어가는 부품 밸류체인 기업, 대기업의 지분투자를 받은 기업, 물류 등 특화 영역에서 가시적 매출 성장을 이뤄내는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무벡스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98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6.1% 늘었고 영업이익은 8.2% 감소했다. 최 연구원은 "기확보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 고성장을 이뤄냈다"며 "환율 하락 및 외주가공비 상승으로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북미 ESS 배터리팩, 국내 제조 대기업, F&B, K뷰티, K어패럴, 국내 유통기업, 타이어 기업 등 건당 500억원 이상인 다수의 수주건에 입찰한 상태"라며 "올 하반기 중 수주성과가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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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대무벡스는 향후 수년간 국내, 해외 동종기업 중 가장 빠른 수주 성장이 예상된다"며 "기수주분에 의한 실적보다는 신규수주 추이가 주가를 더 잘 설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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