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역화폐 이용 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지역화폐 이용자가 충전 한도인 5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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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인센티브 확대로 시민의 소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보탬을 드리는 지역화폐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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