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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베트남 호치민 '신라면 분식'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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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면 시식체험, K팝, e스포츠까지
농심, 복합 문화 체험공간으로 운영

농심은 베트남 호치민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3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명소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농심이 운영하는 글로벌 라면 체험공간이다.


농심, 베트남 호치민 '신라면 분식' 개점 사람들이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농심 신라면 분식'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농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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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문을 연 베트남 신라면 분식은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스파이시 해피니스 인 누들스(Spicy Happiness In Noodles·SHIN·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의 가치를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첫 사례다.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주변에 확산하도록 유도해 신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측은 "신라면 분식 외부에 신라면 글로벌 슬로건을 크게 부각하고, 빨간색을 전면에 활용해 현지에서 프리미엄 라면으로 자리 잡은 신라면의 위상을 나타냈다"면서 "내부는 농심 K라면 시식 체험을 포함해, K팝·e스포츠 등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준비된 라면 즉석조리기와 다양한 토핑으로 취향이 담긴 나만의 신라면을 즐길 수 있다. 현지 음식문화를 담은 신라면, 셰프 · 인플루언서의 비법이 담긴 라면 등 신라면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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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신라면, 너구리 캐릭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셀프 포토 스튜디오, 각종 쿠폰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농심, 베트남 호치민 '신라면 분식' 개점 농심 베트남 신라면 분식 외관 사진. [사진=농심제공]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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