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클리오 업무협약
국가유산청은 22일 창덕궁 규장각에서 국내 첫 색조 전문 화장품 기업인 클리오와 K컬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인기로 한국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국가유산과 K뷰티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공동상품 개발, 자연유산 보호 활동 지원, 궁중복식 보존 후원, 국내외 홍보 활동 등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자연유산 보호를 위해 기부된다.
첫 번째 결과물은 29일 출시되는 '헤리티지 에디션 아이팔레트' 2종으로, 매화와 모감주나무에서 색상을 착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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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민관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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