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 제공
법무법인 율촌은 한국호텔업협회와 호텔 산업 전반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규제와 관련 법령, 급변하는 관광·호텔 산업 환경 속에서 호텔업계가 직면하는 복합적인 법률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율촌과 한국호텔업협회는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및 관련 활동을 위한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협력 분야를 개발할 예정이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법무법인 율촌은 호텔 개발 자문을 비롯해 유관 업체와의 계약서 검토, 고객 응대 및 위기관리, 인사·노무와 안전관리, 행정제재 대응, 일반 민·형사 사건 대응 등 복합적인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호 부동산건설그룹 대표 변호사는 "최근 호텔업계는 규제 환경 변화, 다양한 법률 분쟁, 안전 및 위기관리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율촌이 축적해온 폭넓은 법률 전문성과 한국호텔업협회의 광범위한 업계 네트워크를 결합해, 회원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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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은 "호텔산업은 경쟁이 심화되고 규제가 빠르게 변화하며, 다양한 법률 분쟁이 발생하는 만큼 현장 상황에 최적화된 법률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율촌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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