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찬탄파 "尹 절연" 반탄파 "李 탄핵"…부산서도 두쪽난 국민의힘

시계아이콘02분 0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전한길 없었는데 "배신자" 야유 쏟아져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한 찬탄(탄핵 찬성)파 조경태·안철수 의원은 12일 2차 합동연설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과 인적 쇄신 의지를 역설했다. 반탄(탄핵 반대)파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장동혁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데 주력했다.


찬탄 주자인 조 의원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윤 전 대통령을 '배신자'로 칭하며 극단 세력과 절연할 것을 역설했다. 그는 "국민과 국민의힘 당원을 배신한 사람은 윤 전 대통령"이라며 "보수정당은 헌법의 가치와 법치를 지키는 정통보수다. 이를 파괴한 윤 전 대통령과 반드시 절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찬탄파 "尹 절연" 반탄파 "李 탄핵"…부산서도 두쪽난 국민의힘 연합뉴스
AD


이어 "정권을 더불어민주당에 갖다바친 것은 불법 비상계엄을 한 윤 전 대통령"이라며 "국민과 우리 당을 배신한 배신자는 윤 전 대통령"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아직까지 탄핵을 반대하고 부정 선거와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몰아내야 한다"며 "해당행위를 하는 훼방꾼들을 몰아내지 않고서 국민의힘에 미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인적 쇄신을 통한 합리적 중도보수를 강조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합리적 중도로 가야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가장 강력한 인적 쇄신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조 의원이 정견 발표를 하는 동안 객석에서는 환호와 야유가 동시에 쏟아졌다. 윤 전 대통령을 '배신자'라고 말하자 곳곳에서 욕설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장 의원은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릴 후보'를 자처하며 선명성을 앞세웠다. 그는 "정치 특검은 망나니 칼춤을 추고 있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내란 세력 척결을 운운하며 정당 해산을 입에 달고 있다"며 "정작 해산돼야 할 정당은 끊임없이 반헌법적 의회 폭거를 일삼고 있는 민주당"이라고 쏘아붙였다.


또 민주당을 향해 "지금 이 시간에도 헌법을 무시한 채 사법부를 장악하고 검찰을 해체하기 위한 법들을 마구 찍어내고 있다"며 "법의 지배를 가장한 '계엄'"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다시 재판정에 세우고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과거의 굴레를 끊고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며 재차 혁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죄송하다. 저희는 정권을 잃었다"며 "이재명 민주당에게 대통령을 헌납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지금 국민의힘에서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을 보시라. 계엄에 찬성하고 윤어게인을 신봉하는 한 줌의 극단세력에 빌붙어 구차하게 표를 구걸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지난 1차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한길씨에 대해선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난동을 부렸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모욕하고 전당대회 후보자들을 멸시하고, 당원에게 치욕을 줬다"고 직격했다. 이어 "그런데도 이 거짓 약장수를 끼고도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들은 말로는 똘똘 뭉치자고 하면서 극단적인 선동가들 앞에서 굽실대고 있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김 전 장관은 당원들에게 큰절하며 자신이 이재명 정부에 맞서 싸울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범죄자 이재명은 재판 5개를 하나도 받지 않고 있다"며 "당 대표가 되면 '이재명 재판 계속 촉구' 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을 향해 "입법·행정·사법까지 삼권을 완전히 틀어쥐었다"며 "정치 특검 3개를 만들어 윤 전 대통령을 구속하고, 구치소에서 인권 탄압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전 장관은 당 대표가 되면 올해 연말까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받았던 41% 이상의 지지를 국민의힘이 다시 얻도록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리가 더 분열하면 개헌 저지선인 100석이 무너지고 이 대통령은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을 할 것"이라며 "이재명 독재를 반대하는 모든 국민과 손잡고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전당대회 행사 출입 금지 조치를 받은 전한길씨는 이날 당초 예고했던 것과 달리 합동연설회 현장이 아닌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1차 합동연설회 때 지급받은 언론 비표를 착용한 채 "당 지도부의 전당대회 출입 금지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겠다"며 "오는 14일 당 윤리위원회 심사에도 출석해 입장을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AD

국민의힘은 13일 충청·호남, 14일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를 이어간다. 당 대표 후보 방송토론회는 오는 17일과 19일 진행한다. 본경선은 20~21일 책임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20% 비율로 실시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 전당대회에서 발표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오는 24~25일 이틀 동안 1, 2위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