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8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을 위해 마련한 홍보관을 찾아 조합원에게 자사 경쟁력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조합의 계약서 원안을 100% 수용하는 한편 사업 조건이 낫다는 점, 국내 주택공급 물량이 가장 많다는 점을 내세웠다.
김 사장은 "지난 50년간 수많은 재건축 현장에서 약속을 지키며 신뢰를 쌓았다"며 "제안한 모든 사업 조건은 대표이사인 제가 직접 챙기며 한 치의 거짓 없이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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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보관 인근 직원 교육장을 찾아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앞서 지난 6월 입찰을 마감해 홍보를 시작한 지 51일째 되는 날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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