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밥솥 200여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쿠쿠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6개 지역(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수해 피해 주민에게 약 5500만 원 규모의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한다.
쿠쿠는 지난달 특별재난지역 내 수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와 제품 교환 등 긴급 서비스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 외에도 특별 재난에 준하는 피해를 본 고객에 대해 별도 절차를 거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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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관계자는 "밥솥은 일상 회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활물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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