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학생 '드론으로 담은
경남대' 영예의 1등 차지
경남대학교는 지난 5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학생들의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하고, 숏폼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홍보 콘텐츠 확보와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공모전에는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 총 24편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선 영예의 1등에는 고요한(디지털공연영상학과 4) 학생의 '드론으로 담은 경남대'가 차지했다. 고요한 학생은 드론을 통해 월영지, 메타세쿼이아 길 등 '한국의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10선'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경남대 캠퍼스 곳곳과 대표 건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특색있게 담아냈다.
이어 2등에는 배지원(음악교육과 3) 학생팀의 '음악교육과 입학하면 볼 수 있는 오빠들'이, 3등에는 김지빈(미디어영상학과 1) 학생팀의 '학교 캠퍼스 내 주요 건물과 장소 소개', 김보민(음악교육과 2) 학생팀의 '음악교육과가 체육대회에서 할 수 있는 일', 김민성(미디어영상학과 3) 학생팀의 '경남대학교 교육방송국 KUBS 홍보영상'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대학 공식 SNS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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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석 대외부총장은 "학생들의 개성과 감각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경남대학교의 다양한 모습이 새롭게 조명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이 활발해지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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