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의 날’ 건강점검·여름이불 전달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지난 30일 '현장 방문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전했다.
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6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대구보훈청 직원들과 한전 대구본부 임직원들이 독거 국가유공자를 찾아 안부를 살피고 여름이불, 건강보조식품 등 지원 물품을 전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복지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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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술 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한국전력 대구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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