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팀(100명) 대상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뉴스를 제작해 진행해 보는 방송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본관 콘텐츠 제작실에서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팀,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 도입해 올해 2번째 운영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5명 내외의 가족 또는 동아리 단위로 신청을 받아 열흘 동안 오전 10시, 오후 2시에 45분씩 총 20회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김상준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자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근 영상 제작 트랜드를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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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영상 콘텐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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