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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ING]관세 불확실성에 주춤한 코스피, 3200선 탈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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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스피 예상 밴드 2950~3250선

관세 불확실성에 코스피가 지난주 3200선을 내줬다. 이번주 코스피는 무역협상, 세법 개정안,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에 영향을 받으며 3200선 탈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마켓 ING]관세 불확실성에 주춤한 코스피, 3200선 탈환할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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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스피는 0.25% 상승했으나 코스닥은 1.67% 하락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3200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이를 기준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8월1일 유예가 종료되는 미국 상호관세에 대한 경계감과 차익 실현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가 세법 개정안에 증권 거래세 인상, 대주주 요건 강화 등을 포함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관세 불확실성은 이번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2+2 통상협의가 무산된 이후 최고위급 회담에 차질이 빚어지는 중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남은 7월에 해외 일정이 있다는 점에서 8월1일 25% 상호관세 확정일 전에 협상을 통해 관세율을 낮추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수출주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긍정적인 무역협상 결과가 나온다면 코스피의 신고가 돌파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3200선 전후 기간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 8월1일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한·미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시장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라며 "반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한 일본 증시는 한주간 4% 급등하며 역사적 신고가 돌파를 앞두고 있고 미국의 나스닥, S&P500 역시 역사적 신고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한·미 무역협상 결과는 향후 우리 증시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8월1일 상호관세 발표 전후 긍정적인 무역협상 결과가 나온다면 우리 증시도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법 개정안도 변수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배당소득 세제 개편,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 등 주식시장 다양한 쟁점에서 시장의 기대와 정부·여당 입장의 간극이 있는 만큼 공개 후 매물 출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법인세 인상은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나 세법 개정안에 배당 분리과세가 포함될 시 부정적 영향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세 리스크 속 국내 소비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나 연구원은 "관세 리스크가 부각되는 시점에는 국내 소비 관련주를 선호한다"면서 "특히 2분기 한국 민간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민생 소비쿠폰도 지급된다는 점은 내수 소비주에 우호적이다.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화장품, 여름철 휴가 시즌에 관광 특수 효과를 볼 수 있는 내수 및 면세 업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2950~3250선으로 제시했다.


이번주 주요 일정으로는 28일에 미국 7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29일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가 발표된다. 30일에는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가 예정돼 있다. 31일에는 7월 FOMC 회의 결과가 나오며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중국 7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8월1일에는 한국 7월 수출, 미국 7월 고용보고서, 미국 7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공개된다.


미국과 국내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29일 P&G·비자·페이팔·보잉, 30일 마이크로소프트(MS)·메타, 31일 애플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 국내 기업들은 28일 두산로보틱스·현대오토에버, 29일 크래프톤·한화오션·한국항공우주, 30일 삼성물산·키움증권, 31일 삼성전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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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7월 FOMC는 하반기 통화정책의 중요 변곡점으로 7월 금리 동결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 수위는 더욱 높아지고 있고 연방준비제도(Fed)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으로, 시장은 금리 인하에 강경했던 제롬 파월 Fed 의장의 기조 변화 또는 관철 여부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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