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 안전보건실무단(단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이 24일 창원특례시 진해구 '케이조선' 사업장을 찾아 '폭염안전 쿨데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울산·경남·경남동부 등 부산권역 4개 안실단이 함께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도청 중대재해예방과, 경남노사민정협의회,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LG헬로비전 등 유관기관도 참여했다.
현장 노동자에게 냉음료를 제공하는 커피차 운영,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홍보자료 배포, 쿨토시 지급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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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형 지청장은 "지역 안실단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폭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각 사업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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