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100여명에 건강한 여름 선물… 승무원 봉사동아리도 참여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부산 강서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100여명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과 진에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 등 양사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했다.
김윤정 에어부산 객실승무원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눔과 소통이 작은 힘이 돼 어르신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어부산의 '블루엔젤'은 자발적으로 조직된 승무원 봉사동아리로 ▲지역 복지관 나눔 ▲유기동물 보호 ▲재능 기부 등 부산과 서울 지역 곳곳에서 매달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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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항공사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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