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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르엘 일반분양 앞두고 갈등 고조…조합원들 "도면대로 복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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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잠실 르엘'의 재건축 조합원들이 당초 안내한 도면과 다르게 집이 지어지고 있다며 들고 일어섰다.

롯데건설과 조합은 도면이 변경되지 않은 것은 정비업체 측 과실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원 배포 책자에 정비업체가 변경된 설계안 대신 기존 설계안을 넣어 발생한 문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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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 거리로 나선 잠실 미성크로바 조합원
조합원 책자엔 'ㄷ자형' 주방, 시공은 'ㅡ자형'
조합장 해임총회 19일 진행…조합·롯데 "정비업체 실수"
조합, 7월 말 잠실 르엘 일반분양 진행 예정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잠실 르엘'(잠실 미성크로바)의 재건축 조합원들이 당초 안내한 도면과 다르게 집이 지어지고 있다며 들고 일어섰다. 롯데건설은 정비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측 과실이라며 조합원들의 동의를 전제로 조합이 비용을 지불해야 원상복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조합은 협상단을 꾸려 대응할 계획이나,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 해임 총회를 준비 중이어서 협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잠실 르엘 일반분양 앞두고 갈등 고조…조합원들 "도면대로 복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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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크로바 조합원들은 8일 송파구청과 잠실사거리에서 집회를 열어 롯데건설, 조합, 송파구의 책임을 물었다. 3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30여명은 '조합장은 물러나라', '롯데는 책임져라', '송파구청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이 아파트의 84㎡C 타입을 분양받은 조합원들이다. 이들은 "계약서상 도면과 실제 시공 도면이 다르고, 변경 사실도 안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조합원들이 안내받은 84㎡C 도면은 'ㄷ자'형 주방이었지만 시공된 주방은 '一자형'에 아일랜드 식탁이 포함됐다. 조합원들이 항의하자 롯데건설과 조합은 지난달 84㎡C 타입만 샘플하우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장에 다녀온 조합원은 "3m 아일랜드 식탁과 거대한 후드가 거실 한가운데에 있어 안전 문제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2023년 사업시행인가 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一자형' 주방 도면으로 의결됐지만, 이 과정에서 대의원회나 총회 의결이나 공람 절차는 없었다고 조합원들은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조합원 분양 신청 안내서도 기존 도면으로, 같은 해 10월 관리처분계획 변경 총회에서도 도면은 'ㄷ자형' 주방이었다.


잠실 르엘 일반분양 앞두고 갈등 고조…조합원들 "도면대로 복구하라" 2024년 10월 관리처분계획 변경 총회에서 통과된 84㎡C타입 ㄷ자형 주방 도면. 잠실 미성크로바 조합원 제공
잠실 르엘 일반분양 앞두고 갈등 고조…조합원들 "도면대로 복구하라"

다른 타입에서도 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부분이 발견됐다. 또 다른 조합원은 "74㎡B 거실 창이 3분할에서 2분할로 바뀌었고, 59㎡B는 드레스룸 창문이 없어졌다. 95㎡은 주방 천장에서 굴뚝이 내려온다"며 "다른 타입은 조합이 사진도 공개하지 않아 11월 사전 점검 때는 난리가 날 것"이라고 했다.


롯데건설과 조합은 도면이 변경되지 않은 것은 정비업체 측 과실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원 배포 책자에 정비업체가 변경된 설계안 대신 기존 설계안을 넣어 발생한 문제라는 것이다. 정비업체는 조합의 행정 업무를 보완하기 위해 계약한 곳을 말한다. 조합 관계자는 "정비업체가 2022년 설계안을 책자에 실었다"며 "시공사는 인가를 받은 대로 (시공)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건설사, 설계업체 등이 포함된 협상단을 꾸려 조합원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조합원들은 조합장 해임 총회 소집을 위해 조합원 동의 요건을 충족했고, 오는 19일 조합장 해임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연다. 한 조합원은 "조합이 9월 총회를 열어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키면 변경한 도면을 우리가 승인한 것이 된다. 더 이상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조합은 이에 대해 '비대위의 불법 해임 총회에 협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 대응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조합원들이 원하는 대로 복구하려면 조합이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ㄷ자형'보다 변경된 아일랜드 형에서 투입되는 가구의 양이 더 많아 조합원에게 손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그래도 복구를 원한다면 공사에 동의한다는 조합 합의가 필요하며 추가 비용이 드는 만큼 총회에서 의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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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르엘 일반분양 앞두고 갈등 고조…조합원들 "도면대로 복구하라" 공사중인 잠실 르엘 전경. 한진주 기자

잠실 르엘은 송파구 신천동 17-6 일원에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지상 35층, 13개동에 1865가구로 건립된다. 롯데건설은 2017년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일부 조합원에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시공사 선정 무효 판결을 받았다. 2023년 조합은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재선정했다. 일반 분양은 이달 말 예정돼 있다. 조합 관계자는 "송파구에 이번주 중 분양가 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논란이 된 84㎡C의 경우 "일반분양 물량 중에는 없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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