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생태계 훼손 없이 지역경제 살아나"…프랑스 첫 해상풍력단지에 어민들 웃었다①

시계아이콘02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정의로운 전환의 길]
Ⅲ. 어민들 살린 해상풍력

프랑스 첫 해상풍력단지 가보니
1200여개 일자리 새로 생겨나
주변 소도시 관광객 모집 효과도

편집자주영국과 프랑스는 탈석탄 과정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해상풍력이다. 해상풍력단지는 에너지 안보와 직결되는 청정에너지원이자 기업들의 미래 사업이지만 어민들은 생업 차질을 이유로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반대했었다.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는 어떻게 어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했을까.

"해상풍력단지를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함께 설명회도 참여하니 받아들일 수 있겠더라고요."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 주 연안에 위치한 작은 해안가 마을 바츠쉬르메르(Batz-sur-Mer)에서 5년째 카페를 운영 중인 카펠리엔(44)은 2022년 생나제르 해상풍력단지 조성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처음엔 주민들의 우려가 상당했지만, 이제는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생태계 훼손 없이 지역경제 살아나"…프랑스 첫 해상풍력단지에 어민들 웃었다① 프랑스 바츠 쉬르 메르(Batz-sur-Mer)에서 5년째 카페를 운영 중인 카펠리엔(오른쪽)이 상인들에게 제공한 해상풍력 관련 일문일답 책자를 펼쳐보이고 있다. 전진영 기자.
AD

지난달 4일 프랑스 최초의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선 생나제르에서 차로 30분 떨어진 작은 마을, 바츠쉬르메르를 방문했다. 생나제르와 가까워 해안가에서 한눈에 해상풍력단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생나제르 해상풍력단지 총면적은 78㎢(약 2359만평) 규모다.


"생태계 훼손 없이 지역경제 살아나"…프랑스 첫 해상풍력단지에 어민들 웃었다① 프랑스 바츠쉬르메르에서 본 생나제르 해상풍력단지 전경. 해안가 앞 작은 어선들 뒤로 해상풍력단지가 넓게 뻗어 있다. 전진영 기자.

지역 상인들은 '흉물'이 들어선다며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강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생나제르 해상풍력단지가 2019년 공식 사업 허가를 받기는 했지만, 인근 지역 상인·주민들은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했다.


카펠리엔 사장은 "풍력단지 조성을 앞두고 찬반 토론이 자주 있었는데, 정부는 설득을 위해 우리를 자주 해상풍력 시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설명했다"면서 "배를 타고 현장에 간 상인과 주민들은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우려를 덜 수 있었다. 해상풍력단지가 생태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걱정도 많았는데, 정부가 해상풍력 시설 설치 후 새나 물고기 수를 비교하는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큰 변화가 없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상인들을 위한 해상풍력 관련 일문일답 책자를 펼쳐 보이며 "일부 호텔은 창문을 열면 해상풍력단지가 보이는 데 대해 거부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해상풍력단지를 관광객 유인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태계 훼손 없이 지역경제 살아나"…프랑스 첫 해상풍력단지에 어민들 웃었다①

생나제르 풍력단지 운영은 프랑스 국영 에너지 그룹 EDF의 자회사 EDF 리뉴어블스가 책임지고 있다. 생나제르 풍력단지 지역 협력·개발 프로젝트 책임자인 샤를로트 수글리아니는 "주민들은 풍력단지 조성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판단이 서자 '거부'에서 '환영'으로 입장을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7년이란 긴 준비기간 동안 행정 승인 절차, 지역 협의 과정, 기술 설계 및 환경 영향 분석, 지역 공청회 등을 거쳤다"면서 "반대도 있었지만,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전환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조선업 강국 韓…해상풍력 하기 좋은 여건"

지역 주민들이 풍력단지 조성을 찬성하는 쪽으로 돌아선 데에는 해상풍력이 생태계 훼손 없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참여한 프랑스 기업의 수는 800여개에 달했다. 조선업이 강점이었던 생나제르 인근에서만 1200여개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다.


수글리아니 책임자는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당시 생나제르 지역에 있는 기업과 하청업체에 일을 할당했다"며 "대형선박을 제조하는 아틀랑티크 조선소가 대표적인 예인데, 조선소가 있는 지역은 역량 있는 기업들이 많아 해상풍력단지를 만들기 아주 좋다"고 말했다.


해상풍력은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발전했다. 수글리아니 책임자는 "아틀랑티크 조선소는 프랑스와 북유럽 국가의 해상풍력 변전소 제작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면서 "조만간 이 기업 매출의 20%를 차지할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또 "프랑스 해상풍력 단지는 유지·보수가 중요해 프랑스 기업들의 참여가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태계 훼손 없이 지역경제 살아나"…프랑스 첫 해상풍력단지에 어민들 웃었다① 생나제르 해안가에서 탈 수 있는 해상풍력 크루즈. 약 3시간 동안 전문 가이드와 함께 해상풍력 단지를 관찰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EDF 리뉴어블스 제공

해상풍력단지 조성 과정에서 어업 활동을 이어가고 싶어했던 생나제르 어민들과의 갈등 해소도 중요했다. 그는 "배를 타고 나가면 바닷가재나 큰 꽃게 등 어업이 가능했기 때문에 어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계속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면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어업활동을 할 수 없을 때는 어민들의 매출 손실분을 산정해 보상했다"고 덧붙였다.


수글리아니 책임자는 지금도 해상풍력단지와 관련해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환경 단체들과도 생태계 관련 과학적 조사 결과나 모니터링 정보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생태계 훼손 없이 지역경제 살아나"…프랑스 첫 해상풍력단지에 어민들 웃었다① 프랑스 생나제르 EOL풍력발전센터에서 관람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전진영 기자.
첫 해상풍력단지 성공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바꿔

생나제르 해안에서는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탑승할 수 있는 크루즈가 운항 중이다.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비용은 성인 기준 35유로(약 5만5000원)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풍력 터빈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기가 많다. EDF 리뉴어블스가 직접 투어 가이드 교육을 진행하면서 크루즈 투어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DF 리뉴어블스는 아동, 청소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상풍력단지 유지 보수 기지나 풍력단지를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르노 글라이즈 생나제르 관광청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5~9월 운항 관광 크루즈는 매년 매진된다"면서 "해상풍력 발전이란 주제가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최초의 생나제르 해상풍력단지가 많은 논의와 논쟁의 대상이 됐던 만큼 방문객들은 성공적인 풍력단지 조성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생태계 훼손 없이 지역경제 살아나"…프랑스 첫 해상풍력단지에 어민들 웃었다① 생나제르 EOL풍력발전센터에 설치된 풍력 터빈의 모습. 앞에 설치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터빈이 돌아가는 방식으로 체험을 통해 해상풍력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만들어졌다. 이현주 기자

크루즈와 함께 생나제르 EOL풍력발전센터도 또 다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생나제르 관광청은 프랑스 최초의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기로 결정함과 동시에 박물관 형태로 된 방문객 센터도 함께 만들었다. 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에 대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EOL풍력발전센터에는 매년 약 4만명이 다녀간다. 프랑스 교육 과정에 재생에너지 관련 주제가 다뤄지기 때문에 특히, 학생과 교사 등 단체 관광이 많다.


자녀와 함께 센터를 찾은 관광객 장 샤를은 "해상풍력단지는 흉물스럽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직접 보니 오해가 사라졌다"며 "개발 기간이 길고 설치 비용도 비싸지만 매우 친환경적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AD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생태계 훼손 없이 지역경제 살아나"…프랑스 첫 해상풍력단지에 어민들 웃었다①



생나제르·바츠쉬르메르(프랑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생나제르·바츠쉬르메르(프랑스)=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