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이란핵시설 폭격 후폭풍…사라진 농축핵[AK라디오]

시계아이콘02분 04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IAEA "농축핵 400kg 행방 확인불가"
트럼프 행정부, 이란 핵능력 상실 확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1일 단행한 이란 핵시설 대규모 공습의 실제 효과를 두고 미국 내에서 격렬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능력을 "완전히 궤멸시켰다"고 주장했지만, 미 국방정보국(DIA)의 초기 평가보고서는 핵시설 파괴 효과가 제한적이며 이란의 핵 개발을 수개월 내지 수년 정도 늦춘 것에 그쳤다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군은 B-2 스텔스 폭격기 7대를 투입해 이란의 3대 핵시설인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이 작전에는 총 125대의 항공기가 동원됐으며, 무게 13.6톤(t)에 이르는 초대형 벙커버스터 폭탄인 GBU-57 대형관통폭탄(MOP)이 실전에서 처음 사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 직후 백악관에서 "이란의 핵농축시설이 완전하고 총체적으로 궤멸됐다"며 "핵위협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였고, 공습은 놀라운 군사적 성공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에는 1대당 우리 돈 2조원이 넘는 B-2 스텔스 폭격기 외에도 항공모함 편대, 핵잠수함 편대 등 미군의 정예 전력이 총동원됐다.


특히 포르도 시설은 이란의 쿰 인근 산악지대 지하 깊숙이 건설된 지하 핵농축시설로, 2976개의 원심분리기를 보유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하며 이란의 핵 개발 중추 역할을 해왔다. 미군은 이 시설을 60미터 지하까지 관통할 수 있는 벙커버스터 폭탄으로 집중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美 이란핵시설 폭격 후폭풍…사라진 농축핵[AK라디오] 로이터연합뉴스
AD

하지만 미 국방정보국(DIA)이 작성한 초기 평가보고서가 언론에 유출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 보고서는 공습이 이란 핵시설의 입구를 봉쇄하고 상당한 피해를 입혔지만, 이란의 농축핵을 완전히 파괴하지 못해 이란의 핵 개발을 수개월 정도만 지연시킨 것으로 평가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이 미군 공습 이전에 농축우라늄 일부를 시설 밖으로 미리 빼돌렸으며, 원심분리기들도 대부분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가장 중요한 타깃이었던 포르도 시설의 경우 입구가 무너지고 인프라가 손상됐지만 지하 깊숙한 핵심 시설은 파괴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CNN이 최초 보도한 이 평가서는 미 중부사령부의 폭격 피해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7명의 관련자가 내용을 확인해 줬다고 전해졌다. 보고서는 "완전한 전투 피해 평가에는 며칠에서 몇 주가 소요될 것"이라며 "이 보고서는 정보기관 간 조율을 거치지 않은 예비 평가"라는 단서를 달았다.


해당 보도에 트럼프 행정부는 즉각 강력 반발했다. 카롤라인 리비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 평가서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을 폄하하고 완벽하게 수행된 임무를 수행한 용감한 조종사들의 신용을 떨어뜨리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미 중앙정보국(CIA)도 DIA 보고서와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존 래트 클리프 CIA 국장은 "신뢰할 만한 정보에 따르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최근 표적 공습으로 심각하게 손상됐다"며 "역사적으로 신뢰할 만하고 정확한 정보원으로부터 여러 핵심 이란 핵시설이 파괴됐다는 새로운 정보가 있다"고 발표했다.


美 이란핵시설 폭격 후폭풍…사라진 농축핵[AK라디오] 미국 공습 전 이란 이스파한의 지하핵시설 모습. AFP연합뉴스

하지만 정작 약 40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란의 60% 고농축 우라늄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어디로 옮겼는지 행방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 폭격 이후 해당 지역의 방사능 유출량도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IAEA는 미국이 이란과 다시 핵 협상을 해야 하며,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에 계속 머물게 해서 농축우라늄의 위치를 공개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반면 작전 성공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이란과 핵협상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이란의 핵능력 상실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란의 핵이 완전히 제거됐는지 여부에 따라 중동 정세는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능력 상실 발표를 한 이후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휴전을 받아들였지만, 사실이 아닐 경우 단독으로 추가공세를 감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AD

이번 작전이 북한과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도 상당하다. 북한 외무성은 23일 성명을 통해 이번 이란 공습을 "주권 국가에 대한 유린"이라고 규탄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은 자제하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에 실전 투입된 벙커버스터 폭탄은 원래 북한을 겨냥해 개발된 무기로 알려져 있어, 향후 북핵 문제 해결 과정에서 미국의 강경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북한과 이란 모두 산악지형의 지하 핵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유사한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북한으로서는 상당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마예나 PD sw93y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 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