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까지 3개 품목 판촉 행사
충남도가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마트와 협력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슈퍼 304개 매장에서 지역 농산물 3개 품목에 대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도내 농산물을 대형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 소개해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판촉 행사 품목은 마늘(홍성·태안), 토마토(예산), 쪽파(예산)로 제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홍성 서부농협 마늘(30입/망) ▲태안조공법인 마늘(50입/망) 10% ▲예산농협 토마토(1kg/박스) 15% ▲예산농협 쪽파(200g/봉)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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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려 도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우수 농산물이 지속해서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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