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7일 전라권과 경상권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날씨]수도권 약한 비…남부지방 체감온도 33도 무더위](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5061914205814609_1750310458.jpg)
전국 내륙 중심으로도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덥겠다.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새벽∼오전 사이 경기 북부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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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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