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오픈
초역세권 입지…총 118석 규모
교통 요지로 고객 접점 확대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다음 달 25일 서울 용산구에 국내 8번째 매장 '파이브가이즈 용산'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용산은 호남선 KTX의 핵심 거점인 용산역과 연결된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 문을 연다. 총 413.1㎡(약 125평) 규모로 좌석 수는 118석이다. 초역세권 입지에 매장이 들어서는 만큼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신규 매장이 들어서는 곳은 이날 리뉴얼 오픈하는 아이파크몰의 신규 식음(F&B) 리빙존 '도파민스테이션'이다. 도파민스테이션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식음 콘텐츠를 갖췄다. 파이브가이즈는 다양한 브랜드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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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파이브가이즈 용산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상권 경쟁력을 갖춘 입지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파이브가이즈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고객층에 맞는 매장 확대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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