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폴로 랄프로렌·버버리 등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비바무역 대형 팝업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비바무역은 남양주에 위치한 창고형 빈티지 숍 브랜드로, 스트릿부터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다양한 중고의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한다.
각자의 개성과 멋을 중시하는 MZ세대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아이템으로 가치 소비를 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이 직접 방문해 유명세를 탄 곳이다.
참여 브랜드는 폴로랄프로렌, 타미힐피커, 리바이스, 나이키, 캘빈클라인, 디올, 모스키노, 겐조, 버버리, 막스마라 등이다. 폴로랄프로렌 셔츠/니트, 버버리, 막스마라 등 기본 가격대가 5만원대부터 시작돼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행사 도중에는 물량을 추가로 투입했을 만큼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더 큰 혜택을 마련했다. 팝업 시작 후 22일까지 총 3일 간 비바무역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바바베어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같은 기간 50% 할인 특가존을 운영해 특가상품으로 타미힐피커 셔츠를 1만9,000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팝업 기간 동안 진행되는 '3+1' 프로모션은 총 4개를 한 번에 구매하면 가장 낮은 가격의 상품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10·30·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빈티지 스카프, USA 티셔츠, 스토조 텀블러를 증정한다.
특히 오는 27~29일 비바무역, 플레이 스팟(구 신관) 10만원 이상 합산 구매고객 대상 7% 리워드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백리워드는 지하 1층 본관과 플레이 스팟 연결통로 사은행사장에서 적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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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플레이스팟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Z세대에게 인기가 좋은 비바무역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이번 팝업 기간 동안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해외 직수입 빈티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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