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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도시중심 지각변동…골드라인 북쪽으로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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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신도시 대체로 입주 10년 넘어… 장기지구 등 20년 넘은 곳도 적잖아
- 골드라인 남측 택지개발 막바지… 북측 시네폴리스 등 개발 가속화

김포 도시중심 지각변동…골드라인 북쪽으로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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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도시 중심축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을 기준으로 양분된 도심 구조에서 최근 개발의 무게추가 북측으로 쏠리는 모습이다. 입주 10년을 넘긴 한강신도시와 20년 가까운 장기지구가 기존 도심 기반을 다졌다면, 북측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신축 주거지 조성에 속도를 내며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2006년 장기지구 개발을 시작으로 장기동, 운양동, 마산동, 구래동 순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전체 5만8,267가구 중 입주 10년을 넘긴 단지는 3만5,844가구로, 전체의 61.52%에 달한다. 절반 이상이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이처럼 골드라인 남측 도심은 도시 구조가 대부분 완성된 상태이며, 북측 대비 추가 개발 여력을 소진된 상황이다.


반면, 북측 지역은 후발주자로서 개발 여지가 풍부하다. 고촌읍 일대에는 주거·상업·문화가 복합된 '한강시네폴리스'와 '향산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사우동 일대에서는 '풍무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 주요 노선이 한강시네폴리스와 연계될 가능성이 커지며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기존 도심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자리 잡은 안정적인 지역인 반면, 북측은 개발 호재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맞물리며 중심 축 이동이 가시화되는 단계"라며 "향후 시네폴리스 산업단지와 연계된 일자리 창출, 상업시설 확대 등이 본격화되면 김포 도시구조에 뚜렷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북측 지역에서 신규 분양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사이에서도 김포의 미래 가치를 선점할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KCC건설이 시공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내 들어서는 1,029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전국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해당 단지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걸포동 일대에 조성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총 111만6,570㎡ 부지에 영상·IT 등 첨단 산업시설과 함께 주거용지, 학교 부지,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함께 조성되는 자족도시로, 총 사업비만 약 2조560억원에 이르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다.


특히 단지는 '풍무역세권 개발사업'과 시점이 맞물려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며,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전반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김포메디컬캠퍼스, 월곶산업단지, 고촌물류단지 등 다양한 사업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시네폴리스와 김포골드밸리 간의 시너지 효과도 전망된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IC를 비롯해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차량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며, 기존 한강신도시 상권과의 접근성도 높다.


교육 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해당 지역은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되며,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교육시설이 예정돼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함께 조성될 계획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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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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