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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硏 "국내은행들, 日처럼 자산효율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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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은행 순이익 급증세
불필요한 자산 매각해 이익 포트폴리오 개선
한국 금융사들도 저수익 자산 정리해 주주가치 높여야

우리금융硏 "국내은행들, 日처럼 자산효율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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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지주들이 일본의 대형 금융그룹처럼 저수익 자산 매각과 유휴 부동산 활용 등 자산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익창출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신성장금융과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도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6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3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G,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5.3% 증가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들의 순이익 증가는 이자이익이 개선된 영향도 있지만 정책보유주식을 매각한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보유주식은 일본의 주요 은행들이 도요타 등 일본 대기업들과 관계 강화를 위해 상호출자 형태로 매입한 주식을 의미한다. 특히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UFG는 도요타 주식 매각에 힘입어 5년 연속 순이익 규모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본 3대 금융그룹에서 늘어난 순이익의 상당 부분이 이런 주식 매각이익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 은행들은 정책보유주식 매각을 통해 발생한 자금을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과 기업 인수 등을 통한 사업 확장, 인공지능(AI) 및 IT 인프라 강화 등에 과감히 투자해 이익의 질을 끌어 올렸다.


순이익 증가에 힘입어 일본 3대 금융그룹의 작년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은 강화됐다. 미쓰비시UFG의 작년 기준 주주환원율은 62.3%에 달하며 미쓰이스미토모는 61.7%, 미즈호는 51.5%로 아직 50%가 안 되는 한국의 주요 금융지주에 비해 크게 높았다.


연구소는 올해도 일본 3대 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이 작년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자 이익의 경우 해외 부문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제로금리 종료에 따른 국내 금리 인상 영향, 채권 포트폴리오 재편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비이자이익 역시 글로벌 투자 사업 강화와 자산관리 수요 확대, 채권 포트폴리오 재편 등에 힘입어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일본 금융회사의 이익 개선은 한국의 금융지주의 사업 방향에도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연구소는 강조했다. 국내 금융사들이 이익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일본처럼 저수익성 자산 매각과 유휴 부동산 활용, 경영효율성 개선 등을 꾸준히 지속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자산 효율화 노력을 통해 인수합병(M&A) 등 이익 창출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응해 이자 이익 성장세 둔화를 보완할 수 있는 비이자 이익 역량을 강화하고 AI 등 디지털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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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국내 금융그룹은 저평가 국면을 돌파한 이후 자산구조를 재편하며 새로운 도약기를 구가하고 있는 일본 금융그룹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며 "저수익 자산 매각은 물론 미래 성장을 위한 분야에는 투자역량을 집중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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