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도입과 운영, 고도화 필요성 등 논의
선문대학교는 프랑스 다쏘시스템 본사와 자동차 설계 수업에 쓰이는 3DEXPERIENCE 플랫폼 고도화 세미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이경순 미래자동차공학부장과 다쏘시스템 본사 이브 주내스 등이 참석했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에서 제품 설계부터 생산,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종의 작업 공간이며, 실시간으로 협업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세미나에선 플랫폼 도입과 운영, 고도화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다음 학기에 바로 적용하기 위한 교수자 전용 기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경순 학부장은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플랫폼의 신기능을 활용한 글로벌 교육 모델을 선도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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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관계자도 "적극적인 기능 개선 지원을 통해 글로벌 교육환경의 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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