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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국방부 UFO 신화 고의 전파…이후 은폐 시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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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부터 지휘관들에게 거짓정보 브리핑
펜타곤 "거짓 프로그램 존재했었다" 인정

미국 국방부가 '외계인 우주선을 발견해 그 기술을 연구 중'이라는 거짓 정보를 2023년까지 수십년간 고의로 전파해왔으며 이런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은폐해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펜타곤(미 국방부)이 UFO 신화를 부추겼으며 그 후 은폐를 시도했다'는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탐사보도 기사를 실었다.

WSJ "美 국방부 UFO 신화 고의 전파…이후 은폐 시도도" '펜타곤'으로 불리는 미 국방부.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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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은 국방부 산하 '전영역 이상현상 조사 사무소(All-domain Anomaly Resolution Office·AARO)'가 조사를 마치고도 보고서에서 누락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취재해 보도했다. AARO는 2022년 7월 연방의회가 통과시킨 법률에 따라 국방부 산하에 설치된 조직으로, 육·해·공 혹은 우주 등 모든 영역에서 목격된 이른바 '미확인비행물체(UFO)' 혹은 '미확인 이상현상'(UAP)의 실체를 밝히는 임무를 담당한다.


WSJ 보도에 따르면 AARO는 국방·정보 분야 연구소와 정부기관들에서 오래 일했던 물리학자 숀 커크패트릭 박사가 초대 소장으로 임명된 후부터 이른바 'UFO 음모론'에 관한 조사를 벌였다. AARO 조사관들이 1945년 이래 정부 문서를 검토하고 전·현직 군 장교들을 직접 조사한 결과, 국방부 관계자들이 공군의 극비 프로젝트를 새로 맡은 지휘관들에게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도록 하고 '외계인 우주선 사진'을 보여주며 이에 관한 브리핑을 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지휘관들은 "미국 정부가 외계에서 온 반중력(反重力·anti-gravity) 우주선을 발견해 역설계(reverse engineering)로 그 기술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양키 블루'라는 계획을 진행 중이며, 당신이 맡은 프로젝트는 그 계획의 일부"라는 설명과 더불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런 얘기를 발설해서는 안 되며 만약 그럴 경우 감옥에 가거나 (재판 등 절차 없이) 처형될 수 있다"는 경고를 들었다. 이 같은 브리핑은 수십 년 전부터 시작돼 수백명이 들었고 2023년까지도 계속됐다.


커크패트릭 박사는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국방부 수뇌부에 보고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브리핑을 중단하라는 지시가 2023년 봄에 내려졌다. 다만 AARO 조사관들은 이런 브리핑이 수십 년에 걸쳐 국방부와 군에서 이뤄졌던 정확한 원인이나 동기를 밝혀내지 못했다.


WSJ가 폭로한 내용은 미국 국방부와 AARO가 작년 3월 낸 보고서에는 언급돼 있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와 반대되는 정황을 강하게 시사하는 내용이 실린 것으로 전해졌다. 커크패트릭 박사는 2023년 12월 AARO 소장직에서 물러났으며, 그로부터 4개월 후에 이런 내용이 누락된 보고서가 공개됐다. 당시 보고서는 "현재까지 미국 정부와 기업이 외계 기술에 접근했거나 외계 기술을 역설계했다는 검증 가능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고, UAP가 외계 기술과 관련됐다는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를 실었다.


보고서가 나왔을 때 팀 필립스 당시 AARO 국장 직무대행은 "AARO는 이른바 숨겨진 UAP 프로그램에 대해 존재하지 않거나 외계 기술과 무관한 진짜 국가 안보 프로그램을 잘못 인식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미국 정부가 이런 프로그램을 숨겼다'는 주장에 대해 "소수의 개인이 수십년간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은 부정확한 주장을 반복한 결과로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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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의 탐사보도에 대해 국방부 공보실은 거짓 프로그램이 존재했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 내용을 작년 보고서에 포함하지는 않은 것은 "조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 안으로 나올 다른 보고서에 해당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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