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통해 "임기 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기대"

더민주 세종혁신회의는 4일 성명을 내고 21대 대선과 관련,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경제 회복을 바라는 국민과 빛의 혁명 승리로 평가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진짜 대한민국 건설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혁신회의는 "지난해 12·3 윤석열 내란으로 민생과 경제, 민주주의, 국가안보와 평화가 파탄 나고 민주주의 후진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은 빛의 혁명으로 분연히 일어나 윤석열의 탄핵과 파면을 이끌어냈다"며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돼 국가 정상화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헌법에 보장된 국민주권 시대를 열고, 민주주의·경제·안보·평화를 회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강소국으로 성장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임기 내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국민적 합의를 거친 대통령실과 국회의 완전 이전 등으로 노무현이 기획하고 이재명이 완성하는 행정수도 세종의 일대 도약을 이끌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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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상임대표는 "이번 대선은 12·3 내란으로 촉발된 반민주·반헌법 세력을 투표로 심판하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역사적 과업"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국민주권 시대가 열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이 건설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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