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무선충전기술도 선보여
KG모빌리티(KGM)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기 픽업 무쏘 EV 및 토레스 EVX 등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KGM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과 일렉트릭 라이프를 접목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모빌리티 미래 기술 적용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 차량은 ▲아웃도어 및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전기 레저 SUV의 장점과 픽업의 용도성을 강조한 '무쏘 EV' ▲전기차 충전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무선충전기술 ▲전기차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해 실내를 구현한 '토레스 EVX' 등 총 3대다.
또 KGM은 전기 자전거, 전동 공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전시장을 꾸몄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에서 운영하는 EV 시승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 무쏘 EV 시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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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관계자는 "경제성과 용도성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국내 최초의 픽업 무쏘 EV와 토레스 EVX VAN을 선보였듯이 급변하는 EV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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