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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사주풀이,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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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사주풀이, 어떻게 보시나요? [김희선의 생년월일과 午시를 입력한 결과로 나온 만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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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김희선의 사주팔자를 나무위키에 등록된 생년월일을 바탕으로 풀어보았습니다.


김희선이 타고난 일간(日干)은 무엇인가요?

일간은 [기토(己土)]입니다.


기토(己土)는 사람이 경작하고 생활하는 땅을 의미합니다.

만물이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지만

여리고 약하며 작고 매우 정적인 것을 상징합니다.


모나지 않은 성품에 사교성이 좋아 친구를 쉽게 사귀고

적을 만들지 않습니다.

확실히 드러내지 않는 색깔에 때로는 빈축을 사기도 하지만,

그런 비판자들조차 친구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가끔씩 엉뚱한 일을 벌이기도 하고 변화의 폭이 큰 삶을 살기 쉽습니다.

김희선의 일간은 신강(身强)사주인가요? 신약(身弱)사주인가요?

일간은 [아주 튼튼]합니다.

사주가 '좋다'라는 평가를 받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이렇게 일간이 튼튼한 것입니다.

일간이 튼튼하면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인생 만사가 모두 편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많은 어려운 운명적 사건들과 만나면서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이 본인을 강하게 하고 크게 성장 시킵니다.

좋은 운(運)이 왔을 때 다른 사람보다 더 큰 성취를 할 수 있습니다.

일간이 튼튼하다는 것은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근원적인 힘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김희선의 일주(日柱)는 무엇인가요?

[기해(己亥)] 일주입니다.


빈틈없고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여서, 쓰려는 이가 많은 사람입니다.

심지는 굳은 편이나 온순하고 지나치게 수동적인 면이 단점입니다.

내성적이고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진취적으로 행동하면 대성 할 수 있는 일주(日柱)입니다.


남녀 모두 비교적 원만한 부부생활과 좋은 가정을 이룹니다.

태어난 시간에 따라서 이별수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늦은 결혼이 길(吉)하고 , 상대가 검증 된 중매결혼이 좋습니다.


갑작스런 사고(事故)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콩팥과 시력이 약할 수 있습니다.

김희선의 격국(格局)은 무엇인가요?

정인격(正印格)입니다.


인품이 정직하고 선량하며 사려 깊은 이해심의 소유자입니다.

자식 교육에 관심이 많은 가풍에서 자랄 가능성이 크며 바른 품행은 타의 모범이 될 만합니다.

총기(聰氣)가 있고 지혜로우며 학문에 대한 탐구심도 있습니다.


도량이 넓고 지성과 지조를 숭상하는 기품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깔끔한 성격으로,

세파에 물들지 않으려는 지조가 때로는 자신에게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실 감각도 나쁘지 않아 발전 가능성이 큰 사주입니다.


남성의 경우 여난(女難)이 있지 않으면, 부인과의 사이가 원만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재물에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더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이 점 또한 조심해야 합니다. 사주 오행의 배치가 좋지 않으면 부인과 어머니가 다투는 형국으로 가정에 근심이 있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고전적인 현모양처가 많습니다.

음식에도 재능이 있으나, 이 정인(正印)이라는 성분이 지나치게 되면 가리는 음식이 많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재물이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지 결코 좇아가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보통 절약 검소한 보수적 기질이 강한 사람이 많습니다.


눈썰미가 좋아서 한 번 해본 일은 금세 익히는 재주가 있습니다.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우수하니 교육관련 일이나 육영사업 등이 어울립니다.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에서 조금만 관운(官運)이 받쳐주면, 매사에 치밀하고 명예를 중시하여 관직으로 입신(立身)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이 정인격의 사주가 구성이 좋지 못하면 나타나는 현상을 소개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사주의 구성이 나쁠 때 나타나는 현상의 소개일 뿐 이 사주가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타인에 의지하려는 성질이 강해지면, 생각만 무성하고 실천이 없어 번민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무사 안일로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 출산 문제로 고통을 경험합니다.


지구력이 약하며 귀가 얇아 다른 사람에게 속기 쉽습니다.


결단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기회를 잃기 쉽습니다.


부모를 떠나 자립하기 어려우며 결단력이 부족하여 눈치만 살피다가 기회를 잃기 쉽습니다.


정인격에 맞는 직업.

대체로 교육·문학·종교·예술 등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문계통에서 일가를 이루거나, 관계에서 대성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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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의 사주에서 부족한 오행은 무엇인가요?

부족한 오행은 [관성(官星)]입니다.


남녀 공히 관성은 직업과 일을 관장하는 신(神)입니다.


여성에게 관성은 남자 혹은 남편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남성에게 관성은 자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남녀 공히 관성은 시험이나 진학 문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 관성이 사주 여덟 글자 안에 없으면,

어떨까요?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다분히 있겠지요?!!

그렇습니다.

그럼 관성이 없는 여자는 남자가 없고 결혼도 못하고, 관성 없는 남자는 자식을 기대할 수 없는 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나오겠습니다만,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한해의 운)에서 관성이 들어오거나

관성을 강하게 하는 재성(財星)이 오면 위의 부족함이 일시적으로 채워지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는 것입니다.

관성이 원래 하는 역할에 관해서 그 운이 들어오기까지는 잘 채워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희선의 사주에는 강하게 작용하는 오행은 무엇인가요?

비겁(比劫)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비겁(卑怯)하다' 할 때의 비겁과는 다릅니다.

이 힘이 작용하면 자아가 아주 강해집니다.

자아가 강한 만큼 주관도 뚜렷하고 독립심도 강합니다.

자아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사교성도 뛰어난 편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들이 많고 인덕이 있으며,

어려울 때는 늘 도와주는 사람이 있게 됩니다.


하지만,

쓸데없는 자존심을 세우거나 타인을 억지로 굴복 시키려는 성질로 발현되기도 해서 불필요한 트러블 때문에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이 힘이 지나치면 부친(父親)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만큼 독립해서 자신의 길을 가려는 속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시모(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습니다.


남녀 모두 이성(異性)과의 관계에 불리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결혼 후에도 배우자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운 성분의 힘입니다.


그리고 역경에 분투하는 기상이 뛰어납니다. 어려울 때 힘을 내는 스타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탕주의적 기질이 있으며 의처, 의부증 기질이 있으니 철저히 믿을 수 있는 이성을 만나 결혼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입니다.

때를 만나면 한 번에 크게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운의 기복이 심한 편이니 절대 자만하면 안 됩니다. 한 번에 크게 뛰어 오른 만큼, 운의 내리막도 경사가 급하기 때문입니다.


운명을 좌우하는 강한 힘이 비겁(比劫)인 경우에는 무엇보다 주변과의 화합(和合)이 모든 일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주변 사람 안에 당신 녹아들 수 있는 능력만 갖춘다면 큰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김희선 사주풀이, 어떻게 보시나요? [김희선의 생년월일과 午시를 입력한 결과로 나온 만세력]
김희선의 사주에 충(沖)과 합(合)이 있나요?

김희선의 사주에는 충과 합이 없습니다.


태어난 시간을 확인할 수 없기에 충과 합의 작용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午시를 입력해 풀이한 결과에서는 오행이 묶이거나 깨지는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충과 합이 없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상대적으로 인생에 풍파가 적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한해운세)의 영향으로 인생에 변화나 변동이야 당연히 겪습니다. 하지만 커다란 돌발적 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인생의 파란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사주에는 형(刑), 충(沖). 합(合)이 없는 것이 좋다'라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와 같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으로 해석될 여지가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이지요.


두 번째는,

무난한 운(運)이다 보니, 인생의 치열함이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돌발적인 사건 사고 없이 무탈하면 좋은 것이지 치열하게 살고 어쩌고 상관없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은 각자의 생각에 맡겨야겠습니다.


아무튼 가지고 있는 오행이 온전하게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면에서는 바람직한 모양새라 하겠습니다.


김희선 사주풀이, 어떻게 보시나요? [김희선 사주의 대운 변화]
김희선의 대운 시기는 언제인가요?

대운(大運)에 재물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시기는 49세에서 78세 사이입니다.

대운에서 이성운이 강하게 환경을 조성해 주는 시기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대운에서 직업운(관운)이 강하게 환경을 조성해 주는 시기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김희선 사주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 글이나 책, 학술과 관련된 직업과 인연이 깊고 그쪽 분야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 육영사업, 교육사업 또는 자선사업 쪽에 인연이 깊습니다.

- 교육자는 유치원 교사부터 대학 교수까지 모두 양호합니다.

- 종교인이 되거나, 종교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것도 잘 맞습니다.

- 예술 계통은 주로 작가처럼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면의 일을 하게 될 경우 대성할 가능성이 큽니다.

- 언론계나 번역 혹은 외교 관계 직업에도 적합합니다.

김희선 사주에 있는 신살(神煞)은 무엇인가요?

- 천덕귀인(天德貴人)

천덕귀인(天德貴人)은 나쁜 살(煞)을 풀어주고 재액(災厄)을 막아주는 길성(吉星)입니다. 인생의 어려움에 처해서는 선조(先祖)의 은덕으로 천우신조(天佑神助)의 도움을 받는 일이 있다는 길신(吉神)입니다. 관운(官運)이 좋고 심성 또한 좋은 인물이 됩니다.


- 월덕귀인(月德貴人)

월덕귀인(月德貴人)은 재물(財物)에 덕(德)이 있어 부유함을 누리고 주위 사람 또한 좋은 인연(因緣)을 많이 만나서 일생에 부귀공명(富貴功名)이 함께 한다는 길신(吉神)입니다.


- 건록(建祿)

건록은 임관(任官)이라고도 하는데 관(官)에 임하여 벼슬길로 나간다는 뜻입니다.

건강하고 부귀함이 있다는 길신(吉神)입니다.

사주의 구성이 좋으면 가정이 안락하고 관운(官運)이 있으며 일생이 편안한 복록(福祿)이 있습니다.


- 현침살(懸針煞)

이 살(煞)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의약업계, 군인, 의류제조업 등으로 성공합니다.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몸을 잘 다치고, 심하면 총에 맞거나 칼에 찔리기도 하고 사고를 당한다고 합니다.


- 곡각살(曲脚煞)

이 살(煞)은 살면서 한 번 쯤은 사고나 병으로 골절(骨折)이나 뼈에 이상을 겪는다는 흉살(凶煞)입니다. 신경통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 역마살(驛馬煞)

이 살(煞)은 많이 알려져 있는 것처럼 한 곳에 머물러 있지 못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닌다는 의미를 가진 신살(神煞)입니다.

일단 적극적이고 활동성이 강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길신(吉神)으로 작용하면 재물(財物)을 일찍 모으고 임기응변의 재주가 있어 외교(外交)나 운수 통상 관계의 사업이 제격이나, 흉신(凶神)으로 작용하면 타향 객지를 떠돌며 고달프고 외롭다는 반길반흉(半吉半凶)의 신살(神煞)입니다.


요약

- 김희선의 사주는 화염토조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기운이 있다.

- 이성운과 직업운의 기운이 강하게 조성되는 시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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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상의 생년월일시를 바탕으로 정통만세력 알고리즘 이용해 풀이한 결과입니다. 생년월일시가 다른 경우, 풀이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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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의 사주풀이는 시간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천간합(합이불합, 합이불화, 합화 등), 천간극, 지지합, 지지충, 오행분석 등에 따라 바뀌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풀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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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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