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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D램 고정거래가격 27% 급등…"관세 유예에 따른 재고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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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 집계
PC용 D램 범용제품, 5월 2.1달러
두 달 연속 20% 이상 급등

5월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의 월평균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5월 D램 고정거래가격 27% 급등…"관세 유예에 따른 재고 비축" SK하이닉스가 양산하는 18GB LPDDR5 모바일 D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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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보다 27.27% 급등한 2.1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4월에는 22.22% 오른 데 이어 두 달 연속 20%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


D램 가격은 앞서 지난해 9월(-17.07%)과 11월(-20.59%) 두 자릿수의 급락세를 보이고서 12월부터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다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와 90일 유예 조치에 따른 PC 제조사들의 사전 재고 확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PC 업체들은 90일 관세 유예 기간을 활용하기 위해 메모리 비축량을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저가형 중앙처리장치(CPU)와 이에 맞는 DDR4 D램 수요를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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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4.84% 오른 2.92달러를 기록했다. 낸드 가격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인 뒤 지난 1월(4.57%) 반등해 5개월 연속 올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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