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베스트 티처’ 현판 부착
교원업적 평가, 상금 특전 쑥쑥
"캠퍼스 '일타' 티처를 찾아라!"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27일 본관 2층 글로벌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강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교원 15명에게 'Best Teacher'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교원은 전임교원 8명, 비전임교원 7명으로 계열별 강의만족도와 교육 열정 기준이 적용됐다.
전임교원 부문에서는 ▲이은주(문헌정보학과) ▲송수진(국제관광경영학과) ▲서유진(간호학과) ▲홍수현(한의학과) ▲장원제(바이오의약학과) ▲이중화(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김종옥(디자인조형학과) ▲손명균(기초교양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비전임교원 부문에는 ▲김미령(중어중국학과) ▲김지원(재무부동산학과) ▲최은옥(식품영양학과) ▲최주은(게임공학과) ▲김재영(건축학과) ▲장세연(음악학과) ▲이희범(기초교양학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동의대는 매년 강의에 최선을 다하는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수법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베스트 티처'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전임교원에게는 교원업적평가 가점이 부여되며 비전임교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부터는 선정 교원의 연구실에 '베스트 티처' 현판도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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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관계자는 "우수 교원 표창은 강의 역량 강화를 장려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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