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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을 ‘포항국제불빛축제’ 빈틈없는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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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 개최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 개최

21일 국제 불꽃쇼·그랜드 피날레·드론라이트쇼 등 볼거리 제공

포항의 대표 축제이자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올해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시작했다.

포항시,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을 ‘포항국제불빛축제’ 빈틈없는 준비 돌입 포항국제불빛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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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소방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시 실무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행사 준비 상황과 협조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업무 추진 보고로 시작해 20여개 부서별 준비 상황 발표, 행사대행사와의 협업 사항 논의, 안전과 교통, 연계 행사 진행 상황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축제 기간 수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 교통, 안전, 편의시설, 동시 개최 행사까지 빈틈없이 점검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동북아 CEO포럼, 동북아 기업인 무역상담회, 맨발걷기 축제 등 연계 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의 대표 축제인 국제불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실무부서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내달 14일부터 포항운하 라이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 송도해수욕장 불빛테마존, 프린지 공연 등 '빛'을 테마로 한 사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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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는 데일리 불꽃쇼, 21일에는 캐나다, 이탈리아가 참여하는 국제 불꽃쇼와 한국의 그랜드 피날레를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불꽃이 1천 대의 드론을 활용한 라이트쇼와 어우러져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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