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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 경화동 경화시장로 공영주차장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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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영주차장,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주차면 확충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경화동 973-4번지 경화시장로 공영주차장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특례시 진해구, 경화동 경화시장로 공영주차장 새 단장 정현섭 진해구청장이 경화시장로 공영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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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경화동 973-4번지 인근에는 5일장인 경화시장이 있고, 상가와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장 이용의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기존 보도블록 포장이 장기간 사용으로 오래돼 차량 하중에 의한 파손, 들뜸, 꺼짐, 물 고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가 요구됐다.


이에 진해구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상생 발전특별회계 예산 1억2000만원을 확보해 아스콘 포장(A=1365㎡), 노면 도색(108㎡), 카스토퍼 설치(88EA) 등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비사업으로 기존 주차장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차면을 재배치함으로써 기존 42면에서 47면으로 5면의 주차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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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섭 진해구청장은 "관내 노후 공영주차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하여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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