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와디즈 대표, 단독 발표 진행
와디즈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비욘드 엑스포 2025(BEYOND Expo 2025)'에 신혜성 대표가 한국 크라우드펀딩 대표 연사로 참석해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욘드 엑스포는 2021년에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술 및 혁신 박람회다. 올해 행사 주제는 '가능성의 개막(Unveiling Possibilities)'으로, 불확실성을 기회로 전환해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지난 22일 열린 'BGlobal Summit' 세션에서 '아시아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 대표 패널로 참여했다. 이어 23일 신 대표는 '한국을 넘어, 국경 없는 크라우드펀딩(Beyond Korea: Crowdfunding Without Borders)'이라는 주제로 단독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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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발표에서 "AI 기반의 펀딩 서비스는 K-브랜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아시아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와디즈는 이러한 창의성과 열정을 전 세계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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