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골 영향으로 종일 구름 많아
서해·남해 앞바다 물결 최고 1m
항공기 지연 우려…안개 유의 당부
23일 광주와 전남은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모두 최고 1m까지 일겠다.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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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행정보를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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