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전날 임직원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 '애쓰지(ESG) 줍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과학관 내외부와 인근 산책로, 도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진행됐다.
과학관은 지구의 날을 맞아 약 한 달간 환경경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친환경 과학축제, 환경 뮤지컬, 폐건전지 모으기, 소등행사 등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봉사활동은 '2025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직후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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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구 관장은 "직원들이 시민들의 발자취를 함께 정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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