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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타운홀 미팅 개최…"해외 매출 61%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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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미래 비전과 전략 공유
해외법인 포함 전 세계 직원 동참

"열린 소통을 통해 더 젊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글로벌 농심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이병학 농심 대표가 최근 서울 본사 아트리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사적 소통을 통한 글로벌 도약을 강조했다.


농심, 타운홀 미팅 개최…"해외 매출 61% 확대" 신상열 농심 전무(오른쪽부터), 황청용 부사장, 이병학 대표, 조용철 부사장 등이 지난 16일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농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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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타운홀 미팅은 농심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회사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본사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현황 및 향후 계획 발표에 이어 임직원 사전 질문 및 현장 질의에 대한 대표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 대표는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지만 국가별 시장 지배력은 차이가 있다"며 "진출한 모든 국가가 주력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제도, 기업문화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농심은 '농심 캠퍼스' 공간에서 푸드트럭 운영, 캐릭터 포토존, OX 퀴즈 등 사내 이벤트를 진행해 임직원의 참여 열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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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올해 '글로벌 체인지 앤 챌린지(Global Change & Challenge)'를 경영지침으로 삼고, 2030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두 배로 끌어 올리고 해외 매출 비중을 61%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국내 수익성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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