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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 드랩,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정부 금융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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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기술 고도화 주력
최근 AI 모델 기능 대폭 강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사진 생성 서비스 '드랩아트'를 운영하는 드랩이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AI기업 드랩,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정부 금융 지원 제공 드랩아트 모델 기능을 활용한 제품 착장 컷 이미지. 왼쪽이 원본이다. 드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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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12개 산업 관련 부처가 협업해 한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핵심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선정 기업에는 내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드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평가하는 AI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선정에 포함됐다. 이주완 드랩 대표는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더 혁신적인 모델 기능 개발에 집중해 이커머스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드랩아트는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해 상품 사진의 배경, 조명, 그림자, 모델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제작 시간을 하루로 단축하고 비용을 9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제일기획, 쿠팡, CJ올리브영, 현대백화점면세점, BGF리테일 등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부터 중소 쇼핑몰, 1인 셀러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드랩은 서비스 출시 이후 지속적인 기능 개발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왔다. 상품 이미지 배경 생성, 배경 제거, 묶음 상품, 배경 확장 등 기본 기능을 넘어 최근에는 AI 모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다양한 국적, 성별, 연령대의 가상 모델을 통해 제품 착장 컷, 제품 사용 컷 등 6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 모델 고용 비용이 부담스러운 소규모 쇼핑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초 길이의 움직이는 모델 영상 생성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소셜미디어 마케팅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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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랩아트는 연초부터 혁신적인 기능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AI 광고 자동 생성 기능을 선보여 상품 사진과 정보만 입력하면 1분 내외로 완성된 광고를 제공하는 편의성을 더했으며, 한 달 뒤인 2월에는 AI 글쓰기 기능까지 출시해 블로그, SNS, 상세페이지용 콘텐츠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게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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