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6일 간 열려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건강수명 충전소'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수명 충전소는 최신 헬스케어 로봇과 의료기기, 마사지 소파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지난 8일부터 6일간 열렸다. 행사장은 총 65평 규모로 체험존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벤트존으로 구성됐다.
이번 팝업 행사에는 6일간 총 2380명이 다녀갔으며 체험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참석객은 "예전 마사지 의자와 차원이 다른 마사지 감을 체감했다"며 "다리가 따로 움직이며 이뤄지는 마사지 기술력의 차이가 상당했다"고 전했다.
이벤트존에서 열린 룰렛 돌리기 게임과 럭키드로우 스크래치 복권 긁기도 인기를 끌었다. 바디프랜드는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을 대상으로 목·어깨 마사지기, 탄산수, 건강수명충전소 리유저블백 등의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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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팝업 행사의 콘셉트인 건강수명 충전소는 날로 늘어나는 기대수명과 달리, 질병 없이 건강한 수명을 뜻하는 건강수명은 제자리걸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기술력으로 이를 혁신적으로 늘리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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