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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4구역 통합심의 통과, 최고 35층·824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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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4구역 주민 위한 체육시설 공공기여
남대문7-1지구, 도심 최초 장기민간임대주택 ·호텔 등 건립
관수동3지구, 26층 업무시설에 서울극장 상징공간 조성

노량진4구역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해 내년 착공한다. 최고 35층, 824가구로 조성되며 체육시설을 기부채납한다.


서울시는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남대문구역 제7-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관수동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변경) 등 3건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노량진4구역 통합심의 통과, 최고 35층·824가구 조성 노량진4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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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4구역 통합심의 통과, 2026년 착공 목표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 노량진4구역은 동작구 노량진동 227-12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아파트 8개동, 최고 35층 824가구와 체육시설(기부채납)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해체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노량진4구역은 남북 방향으로 통경축을 계획했고 단지 내 개방감과 경사 지형을 고려한 점층적으로 높아지는 층수로 계획했다. 아파트 주동을 분산 배치해 녹지·광장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도 장승배기로, 송학대공원에서 공공보행통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공공기여로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도 건립한다.


노량진 내 모든 재정비촉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8개 구역에 9021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2·6·8구역은 연내 착공 예정이며 5·7구역은 이주중이며 1·3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했다.


남대문7-1지구, 장기민간임대 ·오피스텔·호텔 조성
노량진4구역 통합심의 통과, 최고 35층·824가구 조성 남대문구역7-1지구 조감도. 서울시 제공

남대문구역 7-1지구(중구 남창동 9-1 일대)는 회현역 6번 출구와 삼익패션타션타운 인근에 위치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지로 지하 7층, 지상 29층 규모로 재개발된다. 도심 최초로 1인가구를 위한 장기민간임대주택 등 299가구와 오피스텔 54가구를 건립한다. 남대문시장과 남산, 숭례문 등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140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도 조성한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개방형 화장실 등을 배치해 가로를 활성화한다. 회현역 6번 출구에서 남대문시장으로 가는 지름길 구간에 개방형 녹지 등을 조성해 녹지공간을 확충한다. 사업 대상지 북측에 새로 조성되는 도로는 AK타워와 레스케이프호텔 사이 도로와 연결되며, 남대문시장8길부터 10길을 잇는 보행축이 완성된다.


서울극장 부지에 26층 업무시설 
노량진4구역 통합심의 통과, 최고 35층·824가구 조성 관수동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종로3가역 인근 서울극장 자리에는 최고 26층 높이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관수동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종로구 관수동 59번지 일대)'은 지난 2월 정비계획을 수립했고 지하 8~지상 26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극장을 기억할 수 있는 도심 속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극장을 기억할 수 있는 표지석을 설치하고 옛 서울극장 간판 등을 재현한다. 미디어 스크린을 도입해 과거 영화를 상영하는 상징적인 야외 광장과 풍경과 스크린이 투영되는 미러폰드를 설치해 도심속 명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지 동남측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가 만들어진다.


돈화문로와 수표로(옛 피맛길)변 지상1층은 개방형녹지와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해 주변과의 가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통합심의위원회는 원활한 교통체계와 주차 출입 구간 개선 등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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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규제철폐 4호 적용 사례를 포함한 도시정비형·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통합심의 통과로, 도심 속 노후된 환경이 양질의 업무·주거 단지로 탈바꿈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통합심의를 통해 지역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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